MZ세대1 무알콜? 저알콜? 논알콜? '취하지 않는 술'이 사랑받는 시대 체감상 2022년도 정도부터 저알콜/무알콜 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다. 하이볼 같이 알코올이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그 맥락을 같이 하는 듯 하다. 이렇게 무알콜/저알콜 맥주 시장이 커진 원인과 헷갈리는 무알콜/저알콜/논알콜의 구분 기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무알콜 맥주 시장의 현황 하이트진로음료가 2012년 하이트 제로를 출시하며 국내 무알코올 맥주시장의 포문을 연 이후 5년이 지난 2017년에서야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내놓았다. 그리고 오비맥주가 카스 제로를 출시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다. 이처럼 맥주회사가 무알코올 맥주시장에 뛰어드는 속도가 더딘 이유는 시장 규모가 좀처럼 확대되지.. 2024.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