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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딧세이] #1 올리브 산지 전 세계에서 올리브를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은 어디일까?많은 사람들이 '올리브' 하면 '지중해'를 떠올리며 그리스, 이탈리아 등지를 연상하곤 한다. 그러나 실제로 올리브의 최대 산지는 스페인으로, 전세계 올리브의 약 40% 가량을 차지한다. 아래는 2023년 올리브 국가별 생산량과 비중을 나타내는 그래프인데 자료 수집 주체별로 약간씩 그 수치가 달라, 대략적인 국가별 비중을 파악하는 정도로만 참고하면 좋겠다.     지중해성 기후위 그래프에서 확인되는 올리브의 대표 산지들의 공통점이 무엇일까? 바로 지중해성 기후를 가지고 있다는 것! 지중해성 기후는 북위 30도 ~ 남위 45도에 걸쳐 나타나는 기후로, 덥고 건조한 여름과 심하게 춥지 않으며 강수량이 많은 겨울이 특징이다. 올리브뿐만 아니라 시트러스류(.. 2024. 11. 20.
오트밀크 오리지널 vs 바리스타 차이 유제품을 끊은 지 어언 3개월이 넘어간다. 아메리카노보다 라떼를 즐기는 1인으로서, 라떼의 고소한 우유맛을 포기하기가 어려워, 일반 라떼 대신 '오트 라떼'를 카페에서 주문하게 되었다. 집에서도 오트 라떼를 마시고자 오트밀크를 사서 라떼를 만들어 보았는데, 어라... 웬걸? 카페에서 사먹던 그 맛이 아니다. 특유의 고소한 맛은 거의 없고 밍밍하기만 하다. 이건 뭐 거의 희멀건 아메리카노 수준이다. 알고 보니, 커피제조용으로 쓰이는 오트 밀크는 따로 있었다. 바로 '바리스타용' 이라는 추가 이름표를 붙인 친구다. 바리스타용으로 사서 만들어 먹어보니, 나름 묵직한 바디감과 고소함이 느껴진다. 별안간 궁금해진다, 어떤 성분의 차이가 있길래 바리스타용은 커피와 이토록 궁합이 좋은 걸까? 혹시 건강에 해가 되는 .. 2024. 9. 13.
식물성 우유의 종류 및 특징 식물성 우유의 성장최근 몇 년 동안 식물성 우유는 인기가 크게 상승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전통적인 유제품의 대안을 찾으면서, 식물성 우유 시장은 확대되어 다양한 맛, 영양적 필요, 그리고 식이 선호도를 충족하는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두유: 식물성 우유의 원조격영양 성분 및 장점두유는 종종 원조 식물성 우유로 간주되며, 수세기 동안 많은 문화에서 필수품이었다. 대두로 만들어진 두유는 훌륭한 단백질을 자랑한다. 한 컵의 두유에는 약 7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영양적으로 풍부한 유제품 대안을 찾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맛과 활용두유의 맛은 부드럽고 약간 콩 향이 나며, 일부 사람들에게는 익숙해지기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만약 두유의 특유의 맛이 불편하다면 시럽을 추가하는 것을 추천한다. .. 2024. 8. 28.
2400818 AI PWC, a professional-services firm, reckons that AI could add almost $16trn to global economic output by around 2030 (compared with 2017)Most broadband users in Africa’s most populous country are limited to mobile internet, which is slower still. But a dearth(부족) of onshore lines to carry data inland will leave much of that capacity wasted.In some ways Africa’s weak digital infrastructure is expl.. 2024. 8. 28.
JULIENNE BRUNO_비건 유제품 브랜드 https://www.juliennebruno.com/collections/cheeses Dairy-Free CheeseWe create, develop and produce our naturally plant-based cheeses in London. Our Collection 01 consists of: Burrella®, Superstraccia®, Crematta®.www.juliennebruno.com 우연히 알게된 영국의 dairy-free cheese 브랜드인데 너무 패키지도 세련되고 치즈도 맛있어 보여서 관심이 갔다. 2024. 6. 7.
무알콜? 저알콜? 논알콜? '취하지 않는 술'이 사랑받는 시대 체감상 2022년도 정도부터 저알콜/무알콜 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것 같다. 하이볼 같이 알코올이 낮아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주류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추세와 그 맥락을 같이 하는 듯 하다. 이렇게 무알콜/저알콜 맥주 시장이 커진 원인과 헷갈리는 무알콜/저알콜/논알콜의 구분 기준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무알콜 맥주 시장의 현황 하이트진로음료가 2012년 하이트 제로를 출시하며 국내 무알코올 맥주시장의 포문을 연 이후 5년이 지난 2017년에서야 롯데칠성음료가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를 내놓았다. 그리고 오비맥주가 카스 제로를 출시하기까지 3년이라는 시간이 더 걸렸다. 이처럼 맥주회사가 무알코올 맥주시장에 뛰어드는 속도가 더딘 이유는 시장 규모가 좀처럼 확대되지.. 2024. 1. 29.